미국 내 역대급 규모의 대학 입시 비리 스캔들로 수십명 피소

미국 내 역대급 규모의 대학 입시 비리 스캔들로 수십명 피소





오늘 (2019년 3월 12일) 미국 연방 검사들은 미국 내 역대급으로 큰 규모의 대학 입시 비리 스캔들로 수 십명의 상류층 부모들을 피소했다고 하는데요! 이 중 할리우드 셀럽, 유명 기업가 등 여러 부모들이 뇌물비리를 통해 자식들의 명문대 입학을 매수했다고 밝혀졌는데요. 

뿐만 아니라, 33명의 부모 중 스카이캐슬에서 화재가 된 "김쌤" (AKA 쓰앵님)과 비슷한 대학 입학 코드들이 수십억 (millions of dollars)의 커미션을 받으며 Yale, Stanford, USC, 등 명문 대학에 입학 시키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밝혀졌습니다.

연루된 유명 셀럽 중에선 Lori Loughlin과 Felicity Huffman 포함돼 있으며, 저명한 기업인, 패션디자이너,  그리고 유명 변호사들도 연류되어 있다는 사실에 더욱 충격을 주고있네요 ㅠ

이번 사건은 미국 역대급으로 큰 규모의 입시 비리이며, 전국에서 200개 이상의 에이젠트와 6개의 주에서 50명 이상을 체포했다고도 하네요. 이번 비리 스켄들에서 가장 핵심적인 비리단체는 William Rick Singer가 창립한 the Edge College & Career Network라는 단체였는데, 이 단체는 The Key로 알려지면서 학생들이 SAT나 ACT와 같은 시험에서도 부정행위를 할 수 있게끔 도운 혐의를 받고 있으며, ‘Fake athletic credentials’도 조작하여 입학 자격 미달인 체대 학생들도 athletic department로 입학을 할 수 있게끔 조직적으로 도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 

Editor의 한 마디: 이 사건의 최고 피해자들은 혼자의 힘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도 다 하는데 합격을 하지 못한 학생들이 아니냐 는 의문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. 



Source: Medina, Jennifer and Katie Benner. "Nearly 50 Charged in College Admissions Birbery Scandal." New York Times, 12 March. 2019. https://www.nytimes.com/2019/03/12/us/college-admissions-cheating-scandal.htm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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